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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전세] 전세집 구하는 요령(부제 : 전세집 구할때 주의해야할 사항 6가지)

by @※§ 2017. 11. 15.
안녕하세요.

인천 전세에 대한 모든것의 전세남입니다.


앞으로 인천 전세에 대한 소개를 하기 위해 자주 인사를 드리게 될 것 같습니다.

그 전에 전세 관련 상식 글을 몇개 남기고자 합니다.


오늘은 인천 전세의 첫번째 컬럼으로 전세집 구하는 흐름 및 주의해야할 사항을 설명해드리고자 합니다.



◎ 전세집 구하는 전체 흐름


 

 첫번째. 내 자금 확인하기

 두번째. 자금에 맞는 지역 찾기

 세번째. 직접 집 구경하기

 네번째. 계약서 작성하기

 다섯번째. 잔금치르기

 여섯번째. 전입&확정일자 받기





1. 내 자금 확인하기



내가 현재 보증금으로 낼 수 있는 돈은 얼마인지를 체크해보십시요.

전세 1억원짜리 들어갈때 1억원을 모두 가지고 있을 필요는 없답니다.

보통 시중 은행에서 전세보증금의 70~80% 수준까지 대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적게는 2천만원에서 많게는 1억원까지 있다면 1억원 전세집을 구할 수 가 있습니다.


간혹, 대출 받는 것이 싫어서 월세를 사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보통 1억원짜리 전세의 경우 월세 2000/50 정도 받을겁니다.


이 경우 2000만원 보증금 그대로에 8천만원 대출을 받는다면(현재는 3.5% 전후 수준) 4%대 이율로 계산을 해도 1년에 320만원의 이자면 1억원 전세집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것을 12로 나누면 27만원이면 살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럼 50-27 = 23만원을 매월 절약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럼 1년이면 276만원을 저축할 수 있는 것이니, 대출에 대한 단순 거부만을 하시는게 아니라 이렇게 효율적인 대출을 이용하여 고정적으로 나가는 월세를 반으로 줄이면서 동일한 생활수준을 유지해보십시요.^^




2. 자금에 맞는 지역을 찾아라~!!!



원하는 지역을 찾아야하는 것이 아닌가요? 라고 말씀을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당연히 직장 바로 옆, 교통 좋은 곳, 살기 좋은 곳이 좋지만 그런 곳은 전세값이 상당히 높을 겁니다.

이 높은 전세금을  감당할 수 있다면 정말 열심히 잘 살아오신거고, 복 받으신겁니다.^^

보통은 직장 인근으로 구하기 버거워 교통이 편한 곳으로 오시게 되어 두번째를 "자금에 맞는 지역을 찾아라~!"고 소제목을 달았습니다.


자금에 맞는 지역을 찾기 위해서 인터넷을 이용하면 좋습니다.

네이버, 다방, 직방, 피터팬, 한방 등 부동산 광고가 되어지고 있는 곳은 모두 들어가 시세를 확인하고 리스트를 작성하시면 좋습니다.


하지만 선택하기 전에 꼭 직접 매물을 봐야한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진과 다를 수 있고, 허위매물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3. 직접 보고 결정하자~!



두번째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허위매물일 수 있고, 사진과 다를 수 있습니다.

혹은 이사철의 경우 이미 나가고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리스트를 정리해두었다면 해당 광고지의 중개사무소에 전화해 일정을 잡습니다.

한번에 최대한 볼 수 있게 정리하면 좋습니다.


집을 보러갈때는 준비 없이 가는게 아니라 메모지를 가지고 다니면서 매물을 보고 매물 특징을 간략히 적습니다.

참고로 살고 계신분 앞에서 막 적고, 사진찍고하지 마시고 보고 나와서 적으시는게 좋습니다.

사진 촬영을 하고 싶다면 현재 거주하시는 분의 허락을 받고 촬영하시는게 예의겠죠?^^


아무튼 여러개 집을 보았다면 뭐가 뭔지 정리가 되지 않을겁니다.


리스트 작성시 장단점을 정리하고, 가격을 정리한 후 실제 내 눈으로 보았을때의 장단점을 적어두는 것이죠. 그래야 나중에 선택할때 헷갈리지 않습니다..




4. 결정했다면 계약서를 씁니다.



전세의 경우 한겨울철이 아니고는 혹은 너무 터무니 없는 가격이 아니고는  생각할 겨를도 없이 계약이 성사됩니다.

해서 전세집을 구할때는 결단력이 필요합니다.

놓치면 전세집 찾기도 힘들지만 1번부터 3번까지의 일을 다시 해야하는 시간 낭비가 발생합니다.


집이 마음에 든다고 덜썩 계약서를 쓰느냐?

아닙니다. 

꼭~! 이 집이 제대로 된 집인지 체크를 해야합니다.


기본적으로 등기부등본과 건축물대장을 확인합니다.

등기부등본은 건물주가 누구인지, 대출이나 압류된것은 없는지를 볼 수 있고, 건축물대장은 위법한 건물인지 근린생활시설이 아닌 주택이 맞는지를 체크할 수 있습니다.


팁으로 전세자금대출을 받을 계획이고 빌라 전세계약을 쓰려고한다면, 꼭 공시가격도 체크해 보는게 좋습니다.

은행마다 다르지만 공시가격의 70%~80%수준까지만 대출이 되는 곳이 있습니다.

당연히 공시가격이 전세가격보다 낮은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기 때문에 꼭 확인해 봅니다.


계약서 작성할때 준비물은

1) 신분증 2) 도장 3) 보증금의 10% 계약금 (법적으로는 5%이상이면 가능하나 관례상 10%를 걸죠)




5. 잔금치르기



이사 들어오는 날이 보통은 잔금일이 됩니다.

잔금전 체크해야할 것은 내가 들어갈 집의 상태입니다.

안되는 것은 무엇인지, 수리가 가능한것인지 그냥 사용해야하는 것인지 체크를 하고, 수리를 할 부분은 건물주에게 수리를 요청하고, 

그냥 사용할 것들은 내가 들어가서 손상이 된것이 아니라는 것을 건물주에게 인지를 시켜야합니다.


여름철이라고 보일러를 등한시 하지 마시고, 겨울철이라고 에어컨 체크를 등한시 하면 안됩니다.

옵션이 있을 경우 옵션의 작동여부를 모두 들어갈때 체크를해야지 나중에 사용할 계절이 도래해서 사용하려 할때 고장이 나있으면 고쳐 달라고 아쉬운 소리를 해야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6. 전입&확정일자 받기



이사날은 되도록이면 가족이나 친구 1명은 동행을 해서 역할 분담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명이 시설물 체크하고 잔금치른 후 전입, 확정일자를 받기 위해 동사무소를 가있는 동안 한명은 이사짐 체크를 하는 겁니다.


전입, 확정일자를 무시하다가 전세자금을 보호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


혼자라 시간이 정말 안난다면 이사짐 좀 늦게 올리든 주인 없이 올리든 하고 전입, 확정일자부터 받으셔야 합니다.


어렵게 모은 내 재산을 지키는 방법입니다.




이상 간략히 전세집을 구할때 주의해야할 사항과 흐름을 정리해두었습니다.



◎ 전세집 구할때 주의해야할 사항 6가지를 다시 정리하겠습니다.


 

 1. 미리 인터넷을 통해서 해당 지역의 시세를 파악해두자

 2. 인터넷 사진을 무조건 신뢰하지 말고 꼭 내 눈으로 직접보자

 3. 등기부등본을 확인하고 건물주가 맞는지 체크한 후 계약해라

 4. 건축물대장을 확인하여 근린생활 시설 및 위법 여부를 체크해라

 5. 전세자금 대출이 가능한지 사전에 대출 상담사를 통해 확인해라

    (빌라의 경우 공시가격을 체크해두면 빠른 상담이 가능하다.)

 6. 잔금 치르기 전에 집 상태 및 옵션의 작동여부를 체크해라




그럼 모두 원하는 전세집을 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인천에서 전세를 구하신다면(부평지역) 언제든 전세남을 찾아주십시오.


다음 시간에는 4번의 계약서 쓰기 부분의  공적장부 확인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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